'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시편 88:9) 나의 신음도 들으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갑니다. 나의 눈을 밝히시고 주님 인도하신 길을 보게 하소서. 약속의 말씀들을 꼭 붙잡게 하소서. [2019-08-22 10:18:38]
정필호
2 내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고 내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시 88:2_우리말성경)
제 안의 어려움을 아시는 주님, 나를 변화시켜주시고 주님안에서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게 하소서 [2019-09-25 20:00:25]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시편 88:6-7)
하나님은 누굴 시험하고 곤경에 빠뜨리시는 분이 아닙니다(약1: 13) 그럼에도 시편 저자가 하나님께서 자신을 웅덩이와 어둠에 처하게 하셨다고 말하는 것은, 그런 상황을 막아주지 않으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곤경에 빠지는 것을 내버려 두셨다면 이유는 둘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멀어졌기에 돌이키시려는 것이든지(시119:67), 우릴 더 귀한 그릇으로 쓰시려고 연단하시는 것입니다(잠17:3). 중요한 것은 곤경은 과정이지 우리의 마지막 장소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결국 우릴 회복시키고 세우길 원하십니다. 부모가 자녀의 행복을 원하듯,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가 복된 삶을 누리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요10:10) 그러니 곤경에 처할 때, '여기가 끝이 아니다' 라는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는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가는 것 같은 새 힘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사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