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너무나 귀합니다! 그 수가 얼마나 크고 많은지요!(시 139:17_우리말성경)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음성과 마음을 알게 하시고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기를 소망합니다. [2019-09-17 19:28:44]
정숙자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시편 139:1) 나보다 절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감사합니다. 이 악한 절 용서하시고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거룩하게 덮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마음을 붙드시고 성령님 강하게 임재해 주소서. [2019-09-17 09:41:36]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편 139:2,3,7)
주님께서는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내 형편과 처지를, 나의 마음과 소원을, 나의 아픔과 상처도, 나의 한계와 연약한 부분도... 주님은 그만큼 나에게 관심이 있으시고 나를 돕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내가 주님을 신뢰하고 맡기는 만큼 나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잠궈 논 문을 부수고 들어 오시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어야 들어 오시고, 내가 문을 여는 삶의 영역만큼 나를 다스리시고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주님에 대해 잠궈 놓은 문은 없나요? 이 부분만큼은 내 맘대로 하고 싶어서 말입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