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 왔다. 못 보는 사람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은 못 보게 하려는 것이다.” (요 9:39_우리말성경)
겸손히 찾는 자에게 보여주시고 알려주시며, 교만으로 다른사람을 판단하는 자는 자기 어리석음에 회개할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주님, 주님같이 선한 마음과 순수한 사랑에 목말라할 줄 아는 겸손한 자가 되기 원합니다.
[2020-01-13 23:24:5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한 9:3)
신체적 장애가 죄에 대한 신의 징벌이라고 생각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장애인이나 그 가족에 대한 이런 편견을 불식시키시며, 오히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드러내며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가르치십니다. 장애에도 불구하고 본인과 그 가족이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긴다면, 감사와 기쁨을 잃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다른 문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나 결핍, 곤경에 처하더라도, 이 일을 극복해 낼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간절히 기도하오니, 믿음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