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과 바이러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마태 26:41)

우리가 깨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시험(유혹)이 찾아 오기 때문입니다. 시험은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를 계속하기 때문에, 위생과 면역력 강화가 최선의 대처방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시험도 회개를 통해 영적 청소를 하고, 믿음을 굳게 다져 영적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서도 만약 우리가 위생과 면역력 강화에 힘쓴다면 우린 오히려 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깨어 기도합시다. '힘들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하며 맥을 놓으면 지는 것입니다.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시 7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