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편 110:1, 3)

다윗은 본문 1절에서 마지막 때에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에게 하시는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때에는 그리스도께서 악의 모든 권세를 정복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됩니다. 구원받은 주의 백성들이 새벽이슬 같은 청년의 모습으로 주 앞에 서게 됩니다. 우린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 속에 살면서 영원한 기쁨과 평강을 누릴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보는 세상이 다가 아닙니다. 언젠가 예수님이 다시 오시고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이 땅에 임할 것입니다. 그 승리와 영광의 날을 바라보며 삽시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