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예수께서는 다시 한 번 가셔서 똑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셨습니다.
(막 14:39_우리말성경)
예수님도 마음에 확신이 서실때까지, 준비되고, 응답을 받으시기까지 기도하셨습니다. 제게 소중한 기도제목들을 놓지않고 기도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2020-08-17 21:17:54]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가 14:36)
십자가 지시기 전에 주님이 드렸던 기도입니다. 주님도 육신을 가지셨기에 되도록 고난과 고통을 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신을 맡기는 기도를 드리십니다.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나에게도, 세상에도 더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고난과 죽음 후에 부활의 영광으로 다시 살아 온 세상의 구주가 되셨고, 인류에게는 죄사함과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를 드리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더 좋은 길을 여시고, 세계선교와 영혼구원의 뜻을 이루십니다. 모든 근심과 내 뜻을 내려놓고 주님께 내 모든 일들을 맡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