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시편 23:1, 4)
목자는 양들을 물과 꼴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지난 한 해도 주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어 주셔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게 하셨습니다. 다가오는 새해를 기다리며, 주님이 앞으로도 나의 목자가 되셔서 나를 이끌어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합시다. 양이 할 일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먹을 꼴만 좇아가다 보면 길을 잃고 맹수의 밥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에게서 멀어지는 만큼, 마귀의 공격권 안에 들어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목자이신 주님 곁이 가장 안전하고 복된 곳입니다. 주님을 목자로 믿고 따르는 행복한 양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