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든 네 자손이 아닌 이방 사람에게서 돈 주고 산 사람이든 상관없이 대대로 너희 가운데 모든 남자 아이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
13 네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든 돈 주고 산 사람이든 다 할례를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 내 언약이 너희 몸에 영원한 언약으로 새겨질 것이다.
(창 17:12-13_우리말성경)
묵은 육신의 생각과 이 세상에 묶여있는 허물을 최대한 빨리 벗어내고 거듭난 새사람이 되어 주님의 복을 받을 준비가 되기 원합니다. [2021-01-20 09:01:09]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창 17:5, 10)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아들 이삭을 주시기 전, 이름을 바꾸고 할례를 받게 하셨습니다. 이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곧 현실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님은 아브람과 그 자손들이 준비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브람은 존경받는 아버지란 뜻이고, 아브라함은 많은 민족의 아버지란 뜻입니다. 우리도 예수를 믿고 "그리스도인" 혹은 "하나님의 아들(딸)"이란 새로운 칭호를 얻었습니다. 할례에 해당하는 세례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이제 우리가 하나님께 속했고,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과 다릅니다. 우리의 새로운 신분과 축복의 언약을 기억하고 가슴을 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