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께 평안한 대답을 주실 것입니다.”
(창 41:16_우리말성경)
38 바로가 자기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 사람처럼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을 찾을 수가 있겠느냐?”
(창 41:38_우리말성경)
항상 날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고, 내 자신이 아니라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다른 사람들이 보게 하소서. [2021-02-13 21:42:43]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창 41:39-40)
요셉은 바로가 꾼 꿈을 해석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임할 대흉년을 예견했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 까지 내놓았습니다. 요셉의 영성과 지혜에 감복한 바로는, 그를 나라의 총리로 삼습니다. 요셉은 10년 동안 친위대장 보디발의 종과 가정총무로, 감옥에서 3년 동안 죄수로 정치범들과 지내는 동안 영성만 깊어진 것이 아니라, 일을 처리하는 능력과 지혜도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모든 힘든 경험들을 통해 오늘 이 영광의 순간을 준비해 오신 것입니다. 지금 내가 격고 있는 힘든 일이 미래에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일을 위해 영광스럽게 쓰여짐을 믿으십시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providence) 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