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동시에 그는 혹시 바울이 자기에게 뇌물을 바치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서 바울을 수시로 불러들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행 24:26_우리말성경)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복 보다 다른것에 둔 관심과 욕심이 구원받을 길을 막은 것을 봅니다. 사람들이 본질적인 것에 눈을 뜨게 하소서 [2024-05-04 19:47:04]
수일 후에 (유대 총독) 벨릭스가...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사도행전 24:24)
벨릭스는 바울의 설교를 여러번 들었지만 결단을 미루며 결국 믿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관심은 있었지만 마음을 정하지 못했고, 영적 문제 보다는 명성과 돈에 매달렸습니다. 우리도 때론 결정을 미루며 생각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과 기회는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벨릭스는 당대 최고의 전도자이자 영성가인 바울을 통해 구원을 얻을 기회를 놓쳤습니다. 우리도 생각만 하다가는 축복의 기회가 지나가 버립니다. 결단하고 행동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기도했으면 발을 떼십시오. 내가 움직일 때 주님이 예비하신 복이 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