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출 17:11-12)
이 말씀은 우리의 삶에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직접 뛰고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뒤에서 누가 기도해 주느냐에 따라 그 싸움의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가족과 성도들을 위해 서로 기도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또한 혼자서 기도하다 보면 지칠 수 있습니다. 함께 힘을 합해 기도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모세도 아론과 훌의 도움이 필요했듯이, 우리 모두는 기도의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소그룹이나 성경공부 그룹에서 기도 제목을 나누고 상호 간에 기도의 동역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