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주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께서는 포로 된 사람들에게 자유를, 못 보는 사람들에게 다시 볼 수 있음을, 억눌린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기 위해 나를 보내셨다.
(눅 4:18_우리말성경)
말씀이 육신되신 주님, 그 주님을 오늘도 생각하며 동행하기 원합니다. [2023-03-28 08:24:33]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누가복음 4:18-19)
"주의 은혜의 해"는 49년 마다 돌아오는 희년을 뜻하는 것으로, 모든 빚이 탕감되고 포로가 놓임 받아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때였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 우리에게도 이런 자유와 기쁨이 주어집니다. 내 맘대로 살 때에는 자유한 것 같으나 오히려 우리의 욕망과 죄에 포로가 되고, 인간관계의 갈등과 삶의 고뇌로 마음이 눌리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시면,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 수 있습니다. 비로소 참 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