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물건을 돌려보내되 곧 그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그는 또 그 속건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갈지니...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레 6:5-7)

부당하게 착복하거나 훔친 물건에 대한 배상과 속죄에 대한 규정입니다. 죄를 지었을 때는 사람에게 배상할 것은 배상하고, 하나님께도 속건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사람이 용서해도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기 전에는 죄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의로 지은 죄이므로 배상할 때는 20%를 더 얹어 배상하게 하셨습니다. 배상만 하고 회개를 하지 않거나, 회개 기도만 하고 배상은 하지 않는 것은 모두 성경의 원칙에서 벗어납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도 우리 죄를 사하실 때, 아들의 목숨으로 그 값을 치루지 않으셨습니까? 온전한 회개가 온전한 회복을 가져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