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믿음으로 모세는 다 자란 후에 바로의 딸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25 그는 잠시 죄의 쾌락을 즐기는 것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26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당하는 수모를 이집트의 보화보다 더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이는 그가 상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히 11:24-26_우리말성경)
내 앞의 잠시의 즐거움에 함몰되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며, 믿음의 선택, 사랑의 선택을 하는 진리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2020-11-05 19:31:55]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히 11:19-30)
홍해는 하나님이 가르셨지만, 양쪽으로 물이 성벽같이 쌓인 그 사이를 지나 건너는 것은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이 일을 하셨고, 내가 건너기까지 물이 나를 덮치지 않을 것이란 믿음 말입니다. 많은 경우, 믿음은 내가 먼저 무엇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여리고 성도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고 믿음으로 돌 때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시고, 나는 그의 자녀됨의 원리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고 보호한다는 것을 알기에, 순종할 때 더 좋은 보상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자녀는 부모를 믿고 따릅니다. 내 생각과 계산으로 주님의 음성을 외면하지 말고, 믿음으로 주님을 따라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