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사람은 자화자찬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사람입니다.
(고후 10:18_우리말성경)
사람들의 칭찬과 좋은 평판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중심을 보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자녀이기 원합니다. [2020-11-05 19:45:5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때 몇 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1년 반 동안 전도하여 설립한 교회이고(행 18), 그 후에도 최소한 4통의 사도적 편지를 씀으로써 사랑과 정성을 쏟았습니다 (고린도 전서와 후서 외에도 두 통의 편지가 더 있었음. 고전 5:9, 고후 2:4 참조) 그러나 교회 안에 들어 온 거짓 교사들은 바울을 깍아 내리고 자신들을 선전하며 틀린 교리를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이들을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 자랑하는 자"라 부르면서, 자랑을 하려면 주 안에서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은연 중에 우리의 수고와 희생을 자랑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께 받은 은혜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여기고, 섬길 수 있는 힘과 기회를 주신 주님께 오히려 감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을 것이고, 사람들 중에 덕을 세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