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편 25:1, 4)

우러러본다는 것은 바라고 소망한다는 뜻입니다. 기도와 간구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우러러본다는 것은 배우고 따르겠다는 순종의 의미도 있습니다.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도 믿음이요, 배우려하고 순종하려는 것도 믿음입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를 다 잘하는 사람은 믿음이 온전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기도를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일에도 열심을 내면 좋겠습니다. 성경을 더 많이 읽고, 책장 구석에 꽂아 놓았던 책을 꺼내 읽고, 내가 원하는 미래의 내 모습을 글로 적어 봅시다. 글로 적으면 생각이 구체화되고 실천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러면서 주님을 우러러볼 때, 주의 길을 우리에게 보이시고 그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