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행 24:5)
유대 총독 앞에서 유대인들이 바울을 고발하는 말입니다. 모함이지만, 바울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으며, 그의 선교가 유대인들에게 얼마나 위협적이었나를 알 수 있습니다. 바라기는 우리도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고, 원수 마귀를 위협하는 복음전도에 앞장서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있으나 없으나 차이가 없이 조용히 살다가 사라지기 보다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게 욕을 먹으며 사는 것이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