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삼하 9:7)

다윗과 요나단은 절친이었고 의형제였습니다. 요나단이 죽기 전에 다윗은 요나단과 그 가족을 돌보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왕이 된 후에 다윗은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에게 그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성공한 후에 어려울 때 도왔던 사람을 기억하고 은혜를 갚는 것은 마땅하고 필요한 일입니다. 더구나 과거의 약속을 지키는 일은 모든 관계에서 중요합니다. 내가 잊고 있는 약속은 없습니까? 사람에게, 하나님께 했던 약속을 기억합시다. 나를 도왔던 사람들을 기억합시다.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행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