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왕은 율법책에 있는 말씀을 듣고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대하 34:19_우리말성경)
주님을 향한 열정이 있을때는 말씀에 크게 가능하지만, 항상 말씀을 곁에 두고도 행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저를 용서해 주시고 제 마음을 새롭게 하기 원합니다. [2022-07-15 21:14:24]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약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역대하 34:27)
요시야는 6년에 걸쳐 전국적인 종교개혁과 우상타파에 나섰지만, 이미 유다를 심판하기로 한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지는 못했습니다. 그만큼 우상숭배는 유다 백성의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았고, 요시야가 죽은 후에 왕과 백성은 다시 우상숭배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시야의 믿음과 겸손을 눈여겨 보셨고 그의 통치기간에는 은혜를 베푸시고 심판을 미루십니다. 우리도 요시야처럼 세상을 하나님께로 온전히 되돌리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능력과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진흙 속의 진주처럼 귀하게 보십니다. 우리의 믿음과 전도 때문에 구원받을 자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