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너희 가운데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의 종의 목소리에 순종하는 사람이 누구냐? 비록 빛도 없이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이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고 자기 하나님께 기대라.
(사 50:10_우리말성경)
앞이 보이지 않는 인생길이지만 주님을 의지할 때 주님이 인도하시는 그 길을가는 자아 되게 하소서 [2022-09-20 19:48:21]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줄 아노라.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이사야 50:7-8)
이사야가 백성의 죄를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했을 때, 사람들은 그에게 면박을 주고 욕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사야는 뒤로 물러서지 않고 계속 하나님 말씀을 전합니다.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줄 아노라"는 말은, 그의 예언이 결국 이루어질 것을 확신한다는 뜻입니다. 다들 "평안하다, 애굽이 우릴 지켜줄 것이다" 말하고 있지만, 결국 이사야가 예언한 하나님 말씀대로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 당하고 포로로 끌려가는 날, 사람들은 무엇이 진실인지를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도 담대하게 예수를 증거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하셨습니다 (눅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