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그러나 자기 힘이 신이라고 여기는 죄인들, 그들도 바람처럼 사라져 없어질 것이다.”
(합 1:11_우리말성경)
내 힘과 재산을 의지하는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을 의지하는 자로 살기 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더 좋은 것들을 사못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2022-10-19 19:54:16]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하박국 1:13)
하박국은 유다의 패망기에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 나라에 정의가 사라지고 우상숭배로 타락해 가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개입을 호소합니다. 하나님의 대답은 바벨론을 들어 유다를 징계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박국은 다시 묻습니다. 어떻게 악인을 들어 그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게 하십니까? 하나님은 다음 장에서 대답하시지만, 그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악인도 징계의 도구로 쓰십니다. 인류 역사에서 많은 제국이 섰고 무너졌습니다. 모두 하나님 보다 자신의 세력을 믿었었고 그래서 하나님은 또 다른 신흥세력을 들어 그들을 무너뜨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전 세계를 움직이는 분이십니다. 교회 안에만, 믿는 자들과만 일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눈으로 다 볼 수 없고 우리의 지식으로 다 알 수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이 하시는 일을 믿고 따라 갑시다. 한가지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시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