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내 백성들이 오직 내 말에 귀 기울이려 했다면, 이스라엘이 내 길을 따르려 했다면
(시 81:13_우리말성경)
제 안에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지요? 내 욕심과 걱정이 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따르려하는 마음이 나를 주장하게 하소서 [2024-05-21 20:15:58]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시편 81:1)
젊어서는 노래도 많이 부르고, 종종 환호성도 지르며 살았습니다. 나이 들어가며 점점 조용해지는 것은 성숙하는 걸까요, 열정이 식는 걸까요? 그러나 하나님을 생각하면 아직도 힘찬 찬양이 나오고, 주님께 받은 은혜를 떠올리며 감사를 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무 젊잖은 아이 보다는 신나고 떠드는 아이로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나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빙그레 웃으실 것 같습니다. 지나온 세월의 무게가, 무거운 책임감이 날 지치게 하지만, 한번도 날 떠나지 않으신 주님을 노래하며 삽시다. 날 위해 천국의 처소를 예비하고 계시고, 오늘도 나를 응원하고 계시는 주님께 가끔은 큰 소리로 외칩시다. "너무 고맙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