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이렇게 해서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의 온 교회가 든든히 서 가면서 평안을 누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주를 두려워하고 성령의 위로를 받으면서 그 수가 점점 더 늘어 갔습니다.
(행 9:31_우리말성경)
주님을 향해 겸손하고 이웃을 불쌍히 여기며 전도하는 성도가 되고, 교회가 되게 하소서 [2024-05-01 19:53:06]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사도행전 9:15)
청년 사울이 교회를 핍박하는 일에 앞장섰기에, 당시 모든 성도들은 그를 경계하고 적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부르십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믿는 형제를, 우리 자녀를 이렇게 보아야 합니다. 현재 그 모습이 어떠하든지, 주님이 택하시고 부르셨기에 서로의 가능성을 믿고 서로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아나니야가 사울을 돕고, 후에 사울이 수 많은 이방인을 전도하듯이, 서로를 믿음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택한 그릇' 이라 생각하며 서로를 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