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자기 백성은 양 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 떼 같이 지도하셨도다. 그들을 안전히 인도하시니 그들은 두려움이 없었으나 그들의 원수는 바다에 빠졌도다' (시편 78:52,53) 주여, 광야에서 안전히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빨리 가나안으로 들어가 하나님 주시는 큰 복을 누리게 하시며 끝까지 주만 따르는자로 살게 하소서. [2019-08-17 08:31:17]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수 있으랴? ... 그러나 그가 위의 궁창을 명령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그들에게 만나를 비 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나니 (시편 78:19-24)
'과연 하나님께서 이런 일까지 하실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이고, 우리에게 그만한 관심이 있으신지를 의심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홍해의 기적을 체험하고도 광야에서 먹을 것을 걱정했습니다. 우리도 십자가의 기적과 구원을 체험하고도 과연 하나님이 나를 돌보실까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의심은 하나님을 슬프게 하고 화나게 합니다. 로마서 8:32은 말하기를,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도 자녀를 위해 식탁을 베푸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