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시편 77:11)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하나님께서 지난날에 하신 은혜의 일들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또한 다시 그 은혜의 복을 곧 주실것 믿고 기도합니다.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2019-08-15 09:10:51]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시편 77:2,19)
이 시편의 저자는 곤경에 처해있지만 계속 하나님을 찾고 밤마다 손을 들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옛적에 홍해 앞에서 곤경에 처했던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구하셨는지를 기억합니다. 백성을 구원해낼 길이 물 가운데 있었지만 사람의 눈으론 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밤새 홍해가 갈라지게 하신 후에야 그들은 볼 수 있었고 건널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74년 전 광복도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왔습니다. 숨겨진 구원의 길이 있음을 믿고, 낙심하지 말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