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시편 65:4)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다고 말합니다. 우리 의지로 교회에 나온것 같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가까이 오게 하신 것입니다. 이런 부름과 선택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 목적은 우리로 하나님과 사귐이 있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배워가며 깨닫는 것은, 내가 조종한다고 생각한 많은 것들이 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내 자녀, 일과 사업, 인간관계, 건강, 미래의 계획 등, 내 뜻대로 될 때보다 내 손에서 벗어날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나를 부르신 주님께서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택하고 부르신 자들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