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그들의 앞에서 그 행동을 변하여 미친체 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삼상 21:12-13)
위의 구절은 다윗 생애의 가장 밑바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때 다윗을 사로 잡은 것은 두려움이었습니다. 사울 왕이 두려워 적국인 블레셋 가드로 몰래 망명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그의 정체는 곧 탄로나고 가드 왕 앞에 끌려 간 다윗은 다시 큰 두려움에 사로 잡힙니다. 결국 살아 남기 위해 미친척을 합니다. 한때 골리앗을 쓰러 뜨리며 블레셋 군사들을 떨게 하던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두려움에 떨며 미치광이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사람을 두려워 할 때, 우리도 다윗 처럼 두려움에 �i겨 도망하게 되고 굴욕을 당하기 쉽습니다. 사람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은 우리 신앙을 마비 시키고, 다윗 같은 용사도 비굴한 도망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두려움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사 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