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을 믿음으로 깨끗하게 하셔서 우리와 그들 사이에 차별을 두지 않으신 것입니다.
(행 15:9_우리말성경)
사도들과 바울을 통해 예수님께서 율법의 장막을 허무셨다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를 율법의 굴레에서 건지신 주님 감사합니다. [2023-05-17 19:13:00]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행 15:28, 29)
이방인 선교가 활발해지면서, "그들도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그때까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유대교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모세의 율법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로 예루살렘 교회에서 종교회의가 열렸고, 구원은 율법을 지킴으로가 아니라 주 예수를 믿음으로 얻는다는 원칙을 확인합니다. 이런 결정을 하는데는 베드로의 고넬료 전도 경험과 바울과 바나바의 이방인 선교 보고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이 합하여 선을 이루도록 오래 전부터 인도해 오신 것입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일도 합하여 선을 이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