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시 14:1, 6)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은 모든 것을 우연과 자연현상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신이 있다면 마땅히 이렇게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면서 자신의 논리에 빠져 있습니다. 신도 없고 심판도 없는 자유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이는 마치 시력이 약한 개미가 세상엔 인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고, 앞에 낭떨어지가 있는데도 주인의 조종을 받지 않고 계속 달리는 말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는 자들은 언제 멈춰야 하는지, 어디로 가지 말아야 하는지를 압니다. 천국의 상을 바라 보기에 지나친 욕심을 내지 않고, 양보하고 용서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우리를 악에서 지키고 서로를 사랑으로 대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복된 것입니다. 감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