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땅에는 항상 가난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다. 너희 땅에 있는 너희 형제들 가운데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에게 손을 펴 도우라.
(신 15:11_우리말성경)
하나님의 마음이 낮은 저희에게 내려오셨듯, 저도 그 마음을 높은곳과 비교하는데 두지 않고 어려움에 있는 사람들에게 두기 원합니다. 내가 가진 것과 상관없이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2021-08-02 20:11:27]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 15:10)
신명기 15장은 7년마다 돌아오는 면제의 해에 대한 명령이 나옵니다. 채주들은 이스라엘 사람이 진 모든 빚을 탕감해 주는 긍휼의 법이었습니다. 강제적으로 시행된 것 같지는 않고, 채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이루어져야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규정대로 긍휼을 베푸는 채주에게는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이 여러 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구제도 헌금도 자발적인 것이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그 원칙을 고후 9:7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