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이틀이고 한 달이고 1년이고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르면 이스라엘 자손은 진에 머무르고 길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구름이 떠오르면 그들은 길을 떠났습니다.
(민 9:22_우리말성경)
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감사하며 순종하며 살기 원합니다. [2021-06-19 21:21:55]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성막)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민 9:16-17, 22)
츨애굽한 아스라엘 백성은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곳에 정착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가나안 땅은 애굽에서 몇 주면 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하난님께서는 돌아가게 하셨고 또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고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하느라 일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가데스 바네아에서 송아지 숭배로 인해 백성은 앞으로 여러 해를 더 광야에서 보내게 됩니다. 광야는 연단과 훈련의 장소였고, 그 훈련을 마친 후에야 그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견디고 통과해야 할 훈련이 있습니다. 성경을 배워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에 순종하는 훈련입니다. 광야를 지나며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훈련입니다. 믿음과 순종으로 잘 견뎌냅시다. 이 훈련을 통과하며 우린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되어 주님의 쓰임에 합당하게 되고, 복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