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구출하사 두려움 없이 주를 섬겨
75 우리가 주 앞에서 평생토록 거룩하고 의롭게 살도록 하셨다.
(눅 1:74-75_우리말성경)
주님은 이 모든 일을 통해 우리에게 주님앞에 두려움 없이 나아가고 주님을 찬양하고 사랑하며, 거룩하고 의롭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 삶을 살아내기를 사모하며 힘쓰는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2021-01-02 00:22:20]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눅 1:47-48)
마리아가 자신을 통해 구세주가 탄생할 것을 알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명문 집안의 고등교육을 받은 여인 대신, 마리아의 말처럼 "비천한" 시골 처녀를 예수님의 어머니로 택하셨을까요? 약하고 낮은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성품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내가 약하고 낮아져 있다면, 하나님이 쓰실 준비가 됐다는 뜻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구하십시오. 또한 "비천한" 마리아를 택하신 것은 어쩌면 마리아가 가졌던 순종하는 믿음과 어머니의 사랑으로 충분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가 남에게 혹은 자식에게 줄 것이 없다고 한탄하지 마십시오. 신앙과 사랑 보다 큰 선물은 없습니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좋은 것을 가졌고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