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날이 저물자 사람들이 예수께 귀신 들린 사람들을 많이 데려왔습니다. 예수께서는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셨고 아픈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마 8:16_우리말성경)
나의 연약함이 힘들고 싫지만 그로인해 주님을 찾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그늘아래 저의 영혼이 편히 쉬기 원합니다.
[2020-02-28 21:53:32]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아뢰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마태 8:19-20)
예수님의 치유능력과 설교의 파워가 드러나면서 사람들이 몰려 들었고, 주님은 군중에 둘러싸여 지내셨습니다. "머리 둘 곳이 없다"는 말씀은 쉴 틈이 없는 바쁜 사역을 뜻하기도 하고, 군중 속의 고독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제자들마저도 주님의 다가 올 고난과 죽음을 알지 못하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우리도 때론 지치고 외로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은 더 힘들고 더 외로우셨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그래도 우린 머리 두고 누울 곳이 있고, 곁에 남아있는 가족이나 친구, 교우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이 없던 예수님은 어떻게 견디셨을까요? 그래서 주님은 새벽 미명에, 때론 밤을 새워 하나님 아버지와 기도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 받는 위로와 힘은 사람이 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크고 오래갑니다.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보는 일은 있어도, 하나님을 믿다가 절망하는 일은 없습니다. 혹시, 외롭고 힘드십니까? It's time to pray.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