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그를 만나 안디옥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하여 바나바와 사울은 1년 내내 그곳 교회에 머물면서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안디옥에서 제자들은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행 11:26_우리말성경)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서 머물며 예수님을 따르며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임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안과 밖이 그리스도인인 제가 되기 원합니다. [2023-05-17 19:14:22]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행 11:17-18)
베드로가 규례를 어기고 선을 넘어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고 함께 식사한 것이 알려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비난과 책임추궁이 뒤따르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상황을 설명하고, 복음을 들은 이방인들이 믿고 성령을 받은 이야기를 하자, 모든 성도들은 이 일을 하나님이 하신 일로 받아 들였습니다. 수백년 동안 지켜 온 전통을 깨고 새로운 일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우리의 틀을 깨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받아들이는 겸손과 열린 마음을 갖게 합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판단하지 말고, 겸손과 열린 마음으로 따라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