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누가복음 7:46)
한 바리새인이 자기 집에 예수님을 초대했지만, 발 씻을 물을 주거나 머리에 바를 기름을 주지 않았습니다. 당시 유대 사람들이 손님에게 갖추는 예를 갖추지 않은 것을 보면, 그 바리새인은 예수님을 깔보고 있었고 잘못을 찾아내려고 초대한 것입니다. 반면, "죄를 지은 한 여자"는 주님 발을 회개의 눈믈로 적시고 머리털로 닦았으며 그 발에 향유를 붓습니다. 주님은 그녀에게 죄사함과 구원을 선언하십니다. 이처럼 용서 받은 사람에게는 눈물과 감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는 사람은 (이 사람도 죄인) 남을 정죄하며 회개의 기회를 잃어 버립니다. 나에게는 회개의 눈물과 감사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