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했기에 다윗으로 하여금 다시 맹세하게 했습니다. 이는 요나단이 다윗을 자기 몸처럼 사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삼상 20:17_우리말성경)
요나단과 다윗 같이 서로를 믿고 의지할 친구, 동역자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또 주신 관계들을 소중히 지켜 나가며 그 안에서 서로 위로하고 힘을 얻기 원합니다. [2021-11-03 20:04:19]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와 함께 하신 것 같이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니, 너는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어서 나를 죽지 않게 할 뿐 아니라,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 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어 버리지 말라 (삼상 20:13-15)
요나단이 다윗과 우정의 언약을 맺는 장면입니다. 요나단은 다윗이 왕이 되면 황세자인 자신은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윗을 아끼고 보호했습니다. 그를 친구로서 사랑했고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심을 보았으며, 아버지 사울이 그를 죽이려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피해가 온다해도 버리지 않는 우정이 진짜 우정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하시며, 너희는 나의 친구라 하셨습니다 (요15:13-15) 진정한 친구이며 구주이신 주님을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