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이스라엘 가운데 섞여 살던 사람들이 다른 음식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울면서 말했습니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게 해 줄 수 있을까?
(민 11:4_우리말성경)
매일 반복되는 같은 일상에 불평하지 않고 감사할 것을 잊지 않고 감사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2021-06-19 21:21:1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민 11:1-2)
출애굽의 기적을 체험했고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누리고 있지만, 백성 중에 원망이 퍼져가고 있었습니다. 광야생활의 불편함과 만나 외에는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굶어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 놓았더니 얼마 후에 반찬투정을 하는 격입니다. 하나님께서 원망을 싫어하시고 악하게 여기시는 것은 받은 은혜를 잊고 없는 것에만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감사할 일이 많은데 우리의 욕심과 허영이 원망을 자아냅니다. 우리는 코로나 중에도 살아 남았고 회복의 과정 중에 있습니다. 아직은 힘들지만 믿음의 위로와 천국의 소망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교우들이 있습니다. 감사합시다. 원망은 우리의 믿음과 행복을 빼앗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