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언약궤가 길을 떠날 때마다 모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당신 앞에서 당신의 원수들이 흩어지고 당신의 적들이 달아나게 하소서.”
36 그리고 쉴 때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천만 이스라엘 사람에게로 돌아오소서.”
(민 10:35-36_우리말성경)
지금 내가 가는 이길에, 이 장소에 주님이 계시는지,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믿습니다. 주님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2021-06-19 21:21:32]
모세가 (호밥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 칠지를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민 10:31-32)
모세는 광야 생활에 익숙하고 지리를 잘 아는 처남 호밥에게 동행을 부탁하며 그들의 "눈이 되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런 부탁은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불확신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하나님의 도우심이 동역자를 통해 주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나안 정탐꾼들은 라합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도피할 수 있었고, 다윗은 위기의 순간에 요나단의 도움을 받았고, 바울 옆에는 그를 돕는 여러 명의 선교팀원들이 있었습니다. 혼자 보다는 동역자가 있을 때 더 많은 일을 더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습니다. 좋은 동역자를 위해 기도하고, 지금 있는 동역자를 소중히 여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