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그러나 바로는 숨 돌릴 틈이 생기자 또 마음이 강퍅해져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출 8:15_우리말성경)
몸과 마음이 편해지면, 물질이 풍족해지면, 육신이 이끄는대로 살기 쉬운 죄된 습성을 멀리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매일 구하는 성도가 되기 원합니다. [2021-04-17 10:18:46]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출 8:19)
바로 왕이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자 애굽에 재앙이 임하기 시작합니다. 물이 변해 피가 되고, 나일 강에서 개구리 떼가 올라 와 사방에 기어 올랐습니다. 허지만 애굽의 술사들도 같은 기적을 흉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3번째 재앙인 이(lice) 부터는 따라 할 수가 없었고,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라고 인정합니다. 그런데도 바로 왕의 마음은 움직이질 않습니다. 불편하긴 하지만 아직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우리 삶에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작은 책망들을 보면서도 순종을 미룰 때가 있습니다. 아직 견딜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집을 부릴 수록, 하나님의 손은 더 무겁게 우리를 누르십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만이 해결방법입니다.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호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