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그러나 이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에 이집트 왕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아들이라도 살려 주었습니다.
(출 1:17_우리말성경)
저도 범사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매일을 살고,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용기를 갖고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2021-04-14 08:12:10]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출 1:15-17)
시간이 흐르면서 애굽에 이주한 야곱의 자손들은 그 수가 크게 늘어났고, 이에 애굽왕은 이스라엘의 인구를 억제하기 위해 산파들에게 은밀한 지령을 내립니다. 그러나 산파들은 왕의 명령 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그 지령에 따르지 않습니다. 절대적 권력을 가진 사람 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는 것, 이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사람은 육신만 해할 수 있어도, 하나님은 몸과 영혼을 구원하기도 지옥에 던져 넣을 수도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마10:28). 사람의 호의는 당대로 끝나지만, 하나님의 복은 천대까지 이른다고 했습니다(신5:10).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대대로 복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