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리고 그들이 말했습니다. “자, 우리가 우리를 위해 성을 쌓고 하늘까지 닿는 탑을 쌓자. 우리를 위해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창 11:4_우리말성경)
성공하고 내 이름이 높아지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내기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되지 않기 원합니다. 하나님 나리 백성다운 삶을 사는 것에 목표를 두고 나아갈때 하나님이 채워 주시는 것들을 누리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2021-01-20 09:03:17]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 11:4)
바벨탑을 쌓게 된 동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홍수 심판 이후에 인류의 문명과 건축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은 신의 영역에 도달하려는 야심을 갖게 됩니다. 자신들의 이름을 내고 영광을 얻으려는 목적이었고, 이를 위해 그들은 하나로 뭉쳤습니다. 인간의 연합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 연합의 동기와 목적이 선해야 합니다. 바벨탑의 동기와 목적은 선하지 않았고 하나님은 인간의 언어를 혼잡케 하셔서 그 도모가 중단되게 하셨습니다. 내가 하려는 일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호응하나 보다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닫으시면 열 자가 없고, 하나님이 여시면 닫을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