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만약 네가 옳다면 어째서 얼굴을 들지 못하느냐? 그러나 네가 옳지 않다면 죄가 문 앞에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죄가 너를 지배하려 하니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
(창 4:7_우리말성경)
저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며 죄를 멀리히고 다스리는 것이 주님 앞으로 나아가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시작임을 믿습니다. 주님 앞에 밝고 깨끗한 마음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2021-01-20 09:07:42]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창 4:14-15)
가인은 시기심 때문에 자신의 동생을 죽이는 최초의 살인자가 됩니다. 그런 가인을 하나님은 왜 보호하시는 걸까요? 그것은 농사꾼인 그에게 이미 땅의 저주를 통해 유리하는 자가 되는 벌을 내리셨기 때문입니다. 이미 하나님께 벌 받고 있는 자를 사람이 개인적으로 벌하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극악한 죄인에게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긍휼 때문에 죄인이었던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서로를 긍휼히 여기고, 다시 설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혹 억울한 일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의 정의와 심판을 믿고 개인적 복수를 생각지 맙시다.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눅 6:36,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