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여러분은 지금쯤 선생이 돼 있어야 마땅한데 누군가 다시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 원리들을 가르쳐야 할 형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젖만 먹고 단단한 음식은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됐습니다.
(히 5:12_우리말성경)
주님께서는 저를 많이 기다려주시고, 성장할 기회를 주셨는데, 그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것을 용서해주세요. 순종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자 되기 원합니다. [2020-11-05 19:38:26]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히 5:8-9)
배운 경험이 있는 사람이 남을 가르칠 수 있고 순종 해본 사람이 바른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온전한 순종의 모범이실 뿐 아니라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이십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5장은 예수님을 메기세댁의 반차를 좇는 완벽한 대제사장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고난이 오는데도 명령을 따를 때 그것이 진정한 순종이고, 이럴 때 우리는 온전해지고(성숙해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쉬운 길을 택하지 말고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신" 주님을 바라보고 따라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