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그는 몸소 시험을 받으시고 고난당하셨기에 시험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히 2:18_우리말성경)
연약한 나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시는 주님,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붙드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소망을 잃지 않고 자녀가 누리는 자유와 평안가운데 거하게 하소서 [2020-11-05 19:39:51]
그러므로 그(예수)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 2:17-18)
주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은,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중재하시기 위함이고,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해 자신을 속죄 제물로 드리심으로 단번에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누구든이 이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또한 주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서 사신 것은 육신 때문에 시험(유혹) 받는 우리들을 돕기 위함이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고충을 아시기에 우리를 어떻게 도울지 아시고, 우리는 육신의 소욕과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을 보며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우리가 죄와 고난을 이기도록 주님이 곁에서 돕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