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쇠할지라도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고후 4:16_우리말성경)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들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들입니다. 보이는 것들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것들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고후 4:18_우리말성경)
몸은 세월이 갈수록 낡아지지만 영원을 향한 우리들의 영은 날로 새로와지고 하늘의 것으로 변화되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2020-11-05 19:48:39]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보배는 예수 그리스도를, 질그릇은 그에 비해 가치 없고 연약한 우리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랑할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예수님입니다. 만약 우리가 소중하다면, 예수님이 나를 위해 피흘리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보배를 질그릇에 담으셨을까요? 질그릇 같은 나에게도 소망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나 자신이 질그릇인 것이 한탄스러울 때, 보배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고 소망과 믿음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내 안의 보배이신 주님을 더욱 귀히 여기고, 그분 때문에 나도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 됐음을 감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