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여기서의 시험은 유혹을 말합니다. 바울은 과거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와 간음, 의심, 원망의 유혹에 빠져 죄를 짓고 징계를 받은 것을 예로 들면서,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고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오늘도 같은 방법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마음의 우상과 음란, 의심, 원망으로써 우리 초점이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거룩함 보다는 화려함을, 정결함 보다는 섹시함을, 믿음 보다는 논리를, 감사 보다는 원망을 선택하도록 유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 못할 시험은 막아 주시고 피할 길을 내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십니다(요일4:4). 믿음으로 이기지 못할 유혹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