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그들의 입에서 이를 꺾으소서. 여호와여, 젊은 사자의 어금니를 꺾어 내시며 그들이 급히 흐르는 물 같이 사라지게 하시며 겨누는 화살이 꺾임 같게 하시며 (시편 58:6~7)

다윗이 원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많은 적들과 싸워야 했습니다. 전쟁터의 적과 싸울뿐 아니라 자신을 모함하고 제거하려는 조정의 세력들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했습니다. 그때마다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했고 적을 피하거나 이길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끊임없는 사단의 공격을 받습니다. 사단은 환난이나 궁핍으로, 때론 분쟁과 다툼으로 우리를 공격합니다. 세속의 욕심과 더러움으로 우릴 유혹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시24:8)께서 우리 편에서 싸우시기를 기도합시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이 우리의 대장되심을 기억합시다. 예수님의 뒤를 따르면 우린 승리합니다.